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최근 한국에서 땅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특히 주택을 짓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...탕웨이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그녀의 한국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. <br /> <br />탕웨이가 최근 경기도 분당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한다. <br /> <br /> <br />Q)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의 고급 주택단지에 13억 원대 토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A) 집을 짓기 위한 땅을 산 것인데..이 과정에서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등록번호까지 발급받아 직접 계약을 체결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. 탕웨이는 그동안 광고 촬영과 각종 영화 일정을 이유로 자주 한국을 찾아왔다. 하지만 그때마다 호텔을 이용해왔다. 이 때문에 이번에 땅을 산 것을 두고 탕웨이가 한국에서 향후에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. 탕웨이를 잘 아는 한국영화계 관계자들은 "토지를 구입한 배경은 알 수 없다면서 내년 초 중국에서 영화 촬영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중국에 머무는 것으로 안다"고 말하고 있다. 그래서 탕웨이가 한국의 땅을 구입한 것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<br /> <br />탕웨이가 땅을 산 것과 관련해서 영화 [만추]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연관짓는 시선도 있다.
